미래에셋證, 강남에 두번째 VIP 공략 거점 오픈

WM강남파이낸스센터 개설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미래에셋증권(부회장 최현만)은 18일 고액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Wealth Management)강남파이낸스센터’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파이낸스센터 1층에 오픈했다.2009년 12월 WM그랜드인터컨티넨털, 2011년 3월 을지로 WM센터원에 이어 강남권 부자 공략을 위한 두 번째 전진기지를 세운 것.‘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투자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금융, 세무, 부동산 등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직원 구성도 남다르다. 전직원이 VIP자산관리 경험이 풍부한 현직지점장 출신 웰스매니저다. 세무, 부동산 컨설팅팀이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Advisory service) 를 통해 VIP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변주열 WM강남파이낸스센터 센터장은 “최근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VIP 금융의 핵심지역인 강남에서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종합자산관리회사'를 추진하며 올해 VIP 자산관리 브랜드인 ‘미래에셋 오블리제 클럽’을 런칭해 VIP를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02) 2112-1900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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