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경로당 어르신들 금연 앞장서

간접흡연 제로 금연경로당 8개소 참여선포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내 제기경로당 등 7개 경로당에서 금연경로당 선포식을 갖는다.

금연경로당 스티커

이번에 선포식을 갖는 경로당은 회원 50% 이상이 금연경로당에 동의한 곳으로 제기, 홍릉, 청운, 안골, 근린, 신이문, 현대아파트, 휘경2동 경로당 등 7개 경로당이다.선포식 이후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하고 흡연자 중 금연을 원하는 사람이 5명 이상일 경우 금연이동클리닉을 운영한다.금연이동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주 1회씩 6주간 방문해 금연활동을 돕는 금연지원서비스다.또 구는 경로당 곳곳에 금연경로당 스티커를 부착해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고 월 2회씩 금연경로당 활동상황을 점검해 평가한 후 오는 12월 금연경로당으로 정식 인증한다는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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