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사조대림은 국내산 마늘, 브로콜리, 우엉을 넣은 어묵 3종을 16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마늘을 넣어 만든 어묵, 100% 국내산 브로콜리를 넣어 만든 어묵, 100% 국내산 우엉을 넣어 만든 어묵 등 3종으로, 고급 어육에 각각 마늘 6.73%, 브로콜리 8.47%, 우엉 7.45%의 신선하고 깨끗한 국내산 채소를 넣은 프리미엄 어묵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따로 양념을 하거나 조리를 할 필요가 없으며, 그대로 먹거나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식품첨가물 무첨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감칠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합성보존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았다. 대표적 서민 먹거리로 오랫동안 자리잡아온 어묵은 최근 여러 종류의 어묵 제품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 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사조대림의 100% 국내산 채소를 넣은 어묵 3종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어묵의 장점을 살리면서 고급어육으로 만들어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건강 지향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사조그룹 어묵마케팅 담당자는 "사조대림은 국내산 야채원료를 어묵에 사용하고 무보존료 제품의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건강한 식품으로서 어묵의 이미지를 계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면서 "최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어묵공장의 인수를 통해 일일생산 및 일일 배송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어묵 부문의 리딩브랜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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