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아이씨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9만8000원으로 분석했다.12일 한국증권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5.5세대 향 고밀도 건식 식각장비(HDP Etcher) 공급으로 높은 매출 성장(2011F: +342%, 2012F: +83%)이 예상되고, 8세대 옥사이드(Oxide) TFT 도입 시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올해 매출액은 1568억원, 영업이익률은 23.6%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했다. 4.5세대용까지는 일본의 TEL, Y.A.C가 대부분을 공급했으나, 5.5세대로 가면서 아이씨디가 SMD 수요의 90% 이상을 대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2년 3월부터 시작될 A3 라인(월 100Kcps)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양정훈 애널리스트는 "8세대 설비투자 집행이 본격화 되는 시점인 2012년 하반기부터 추가적인 수주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평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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