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출산 준비교실
한편 산모의 빠른 회복과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제3기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교실’은 출산을 한 산모 25명을 대상으로 9월7일부터 10월19일, 매주 수요일 광진구청 보건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교실은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한 산후운동, 아가마사지,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른 놀이문화, 응급상황대처법 등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베이비마사지전문가 요가지도자 영양사 응급구조사 놀이치료사가 강사로 나선다. ‘행복한 출산준비교실’과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교실’은 수강생을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김기동 구청장은“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건강관리과(☎450-1957, 1960, 196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