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NHN '스마트폰 게임 투자 수익 내년 부터'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정욱 NHN한게임 대표 대행은 11일 열린 201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게임 개발에 대한 투자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의 유료화 시기는 2012년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 대행은 이어 "일본 시장 등에서 사용자만 확보되면 충분한 수익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NHN은 지난해 3년 동안 스마트폰 게임에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오렌지크루가 설립돼 100여 명의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고, 외부 개발사 투자 및 인수 등도 추진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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