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자원봉사자 보험 가입해준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원봉사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자원봉사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번 사업은 자원봉사활동 중에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손해를 담보함으로써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보험에 가입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사망, 후유장애, 상해의료비, 입원비, 배상책임 등에 대해 보상을 받게 된다. 가입 대상자는 구 자원봉사센터 또는 자원봉사단체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한 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로 지난해 자원봉사활동 실적이 있거나 올해 봉사활동 중에 있는 자원봉사자 등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복지시설과 기관 소속 자원봉사자는 구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단체 소속 자원봉사자는 소속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정기 신청 이외에도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용산구 자원봉사센터(☎ 2199-708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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