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이 소셜 게임 업체인 '식스웨이브'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소셜 게임 분야로 넥슨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식스웨이브'는 소셜 게임을 퍼블리싱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 소셜 게임 개발사 '롤앱'을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넥슨 일본법인의 최승우 대표는 "식스웨이브가 보유한 소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경험에 넥슨의 부분 유료화 비즈니스 노하우를 더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로 넥슨에서 파견한 2인이 식스웨이브의 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한편 넥슨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소셜 게임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를 지난달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정식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소셜 게임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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