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분당에 있는 암웨이 브랜드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여름행사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 ‘꼬마 작가들의 큰 책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수익금 전액은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 활동 지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 열리는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는 9월 2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암웨이 브랜드센터 카페W에서 열린다. 토요일 오후 7시, 7시 50분 카페 W를 방문하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4중주, 금관악기 5중주, 클래식기타 트리오, 피아노 리사이틀 등의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음악회는 말아톤 복지재단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분당 지역 음악가들의 참여로 이뤄지며, 연주팀의 공연비 전액은 장애아동 및 청소년 음악교실 지원금으로 전달된다.또한, 암웨이 갤러리에서는 바퀴달린 그림책과 함께하는 ‘꼬마 작가들의 큰 책 전시회’가 8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분당과 용인 지역 바퀴달린 그림책 센터 소속 어린이들이 직접 쓰고 그린 창작 동화책과 그림 43편이 전시되며, 작품 판매 수입 전액은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된다.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편하게 방문해 즐거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문화 프로그램을 상설화 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좋은 볼거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소연 기자 mus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