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온만 있으면 스마트폰 분실 걱정 끝'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분실 스마트폰도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오는 3일부터 스마트폰 분실 대비 서비스 '스마트온'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분실할 때를 대비해 원격 잠금, 데이터 초기화, 위치 추적 기능 등을 제공한다.KAIT측은 스마트폰을 분실할 경우 원격으로 조치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 및 기업, 공공기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분실 스마트폰 신고율을 높이고 단말기 불법 유통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KAIT는 내다봤다.황중연 KAIT 부회장은 "스마트폰 분실에 따른 개인 및 기업 정보 유출을 막고 정부가 도입 중인 블랙리스트 제도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스마트온 서비스는 오는 3일부터 핸드폰찾기콜센터 홈페이지(www.handphone.or.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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