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서울반도체가 4거래일째 상승세로 시총 2위를 다시 회복했다.1일 오전 9시4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거래일보다 650원(2.04%) 오른 3만2450에 거래되고 있다.서울반도체는 지난주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0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8억원으로 42%가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는 줄어들었지만 예상치에는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이다.최성제 KTB증권 애널리스트는 "조명용 LED의 선전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며 "LED TV용 매출 부진은 지속되고 있지만 조명과 태블릿 PC 용 LED매출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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