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한 조정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끌어 올리고 있다.1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1만6000원(1.90%) 오른 8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2.06%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기아차, 신한지주도 1% 이상 상승세다. 현대차, 포스코는 각각 0.85%, 0.65% 오르고 있다.시총 상위주의 선전에 힘입어 코스피는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전 거래일 보다 27.01포인트(1.27%) 오른 2160.22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공화당은 3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일 오전 9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부채한도 상향 및 재정적자 감축안의 세부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이 시각 현재 S&P선물은 1.36% 오름세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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