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반도체, 증권사 호평.. 사흘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서울반도체가 증권사 호평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26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58% 오른 3만2100원을 기록중이다. 이 시각 키움증권, HMC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한화증권은 이날 서울반도체에 대해 독보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3만6000원 유지.서울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와 비슷한 2081억원.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TV 관련 매출의 감소폭이 더 컸던 만큼 조명 관련 매출 증가도 예상보다 높았다"며 "2분기 서울반도체 단독 기준 영업이익률은 8.6%로 큰 폭 개선됐는데 이는 판관비 비중 감소에 따른 것으로 인건비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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