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위메이드가 중국발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장초반 오름세다.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850원(2.18%) 오른 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위메이드에 대해 중국게임시장의 수혜주로 떠오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35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성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시장에서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2' 매출이 상승세로 전환하고 '미르의 전설3'는 상용화 일정이 가시화 되고 있다"면서 "중국 샨다의 마케팅 능력을 고려하면 미르의전설3 오픈베타시 동접자수 10만 이상을 기록할 확률이 높다. 또한 미르의 전설2를 카피해서 만든 게임인 '전기세계'가 연 1200억원 수준의 매출을 거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 800억원 수준의 매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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