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영국계 석유업체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사가 분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밥 두들리 BP 최고경영자는 TV인터뷰에 출연해 코노코필립스의 길을 밟을 것이냐는 질문에 "모든 옵션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답했다. BP의 경쟁사인 코노코필립스는 이달 초 분사계획을 밝혔다.두들리는 "회사는 좀 더 잘할 것"이라며 "지난 분기는 힘든 시기였다"고 덧붙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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