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유아용 3D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를 B tv에서 독점 VOD서비스 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가 유아용 3D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를 B tv에서 주문형비디오(VOD) 형태로 독점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로보카폴리는 교육방송(EBS)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으로 평균 시청률 5.23%를 기록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콘텐츠 펀드를 로보카폴리 제작에 투자해 인터넷프로토콜(IP)TV 독점권을 확보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00년 ‘우당탕탕 재동이네’를 시작으로 ‘뽀롱뽀롱 뽀로로’, '게으른 고양이 딩가‘, ’치로와 친구들‘ 등 애니메이션 제작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현재 B tv에서 서비스 중인 SK브로드밴드의 콘텐츠펀드 투자 애니메이션은 ‘부릉부릉 브루미즈', '볼츠&블립’, ‘오아시스’, ‘롤링스타즈’ 등이다. 박용길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그동안 우수 콘텐츠 확보를 위한 투자가 로보카폴리의 독점서비스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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