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먼 사령관 연평도 방문 취소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제임스 서먼(58)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의 연평도 방문이 취소됐다. 한미연합사는 22일 "이날 오전 서해 연평도를 방문해 포격도발 당시 상황과 현재 대비태세를 점검하려 했지만 기상악화 악화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서먼 사령관은 취임 다음 날인 지난 15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시찰한데이어 두 번째 대외활동으로 연평도를 방문할 계획이었다.  서먼 사령관은 최근 유엔사와 연합사, 주한미군 전 장병에게 전달한 지휘철학에서 "우리 임무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하고 동아시아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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