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만 전 회장, 1년 5개월만에 포스코 복귀

포스코건설 상임고문 임명

윤석만 포스코건설 상임고문(전 회장)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지난 2009년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윤석만 전 포스코건설 회장이 1년 5개월 만에 포스코에 복귀했다.포스코에 따르면 윤 전 회장은 지난 18일 포스코건설 상임고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윤 고문은 2년전 이구택 회장의 뒤를 이어 포스코 CEO 후보로 정준양 회장과 경쟁했다가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윤 고문은 포스코건설 회장직을 1년 남짓 맡은 뒤 포스코 상임이사 임기가 끝난 지난해 2월 퇴임했다.한편 이구택 전 회장은 이후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이사장을 맡아오다가 지난 3월 포스텍 이사회에서 임기 만료로 사임했으며, 현재 포스코 비상임고문을 맡고 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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