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상아프론테크, 공모가 웃돈 시초가..혼조세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상아프론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높은 시초가를 기록하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21일 오전 9시7분 현재 상아프론테크는 시초가 7680원 보다 210원(2.73%) 내린 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아프론테크는 공모가 6000원보다 26.67% 높은 7680원에 시초가를 결정했다. 이후 2%가량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상아프론테크는 지난 1986년 설립된 업체로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Super Engineering Plastic)을 이용해 LCD카셋, 사불화폴리에틸렌(PTFE)시트, PCB용 엔트리시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71억원, 77억원을 기록했다.류주형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력제품인 LCD카셋 외에도 프린터용 부품, 2차전지 부품, 반도체용 부품을 전략제품군으로 설정하고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전략제품군의 육성과 더불어 중국·일본·미국에서 순차적으로 제품과 매출처를 확대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추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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