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출범 20주년, 제6대 의회 1주년 기념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의회(의장 김수안)는 19일 오후 3시에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대 중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중구민, 나경원 국회의원,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해 중구의회 개원 첫 돌을 축하해 주었다.김수안 의장은 개원기념사를 통해 “지방의회 출범 20주년과 제6대의회 1주년을 맞이하는 오늘의 중구는 예전 떠나는 중구에서 살고싶은 중구로 변해가고 있다"면서 "이런 변화는 통계조사 결과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개원
이어 “제6대 의회도 모든 일의 관심과 초점을 중구민의 권익과 중구발전을 목표로 활동, 지방자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음으로 이혜경 의회운영위원장으로부터 1년간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 의원은 “지난 1년간 정례회와 임시회를 총10회 78일을 개회하여 조례 제·개정안, 예산결산안 등 114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소공동 김경배씨 외 149명이 김 의장으로부터 모범주민 표창을 받았고 중구구립합창단의 축가와 주민과의 간담회 시간이 진행됐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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