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MBC프로그램의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신 가수 중 올 여름 휴가 캠프파이어에 가장 초대하고 싶은 가수로 '윤도현 밴드'가 꼽혔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와 공동으로 4일부터 9일까지 미혼남녀 578명(남녀 각28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28.4%와 여성의 31.5%가 여름 피서지에서 함께 캠프파이어를 즐기고 싶은 가수로 윤도현 밴드를 선택했다.그 다음으로 남성은 '백지영(23.7%)'-'옥주현(16.6%)'-'박정현(11.8%)'-'이소라(9.5%)'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김범수(17.6%)'-'정엽(14.5%)'-'김연우(12.6%)'-'임재범(11.3%)' 등의 순으로 꼽았다.또한 미혼 남성 10명 중 4명은 이성으로 가장 끌리는 나가수로 '박정현(41.2%)'을, 미혼 여성 10명 중 4명은 '윤도현(40.1%)'을 선택했다.이어 남성은 '백지영(29.4%)', '옥주현(13.5%)', '이소라(7.6%)' 순으로 답했으며 여성은 '김범수(21.9%)', 'JK 김동욱(17.5%)', '임재범(9.5%)' 순이라고 대답했다.손동규 비에나래 명품커플위원장은 "야영지에서는 아무래도 기타 등 악기와 함께 밝고 경쾌한 곡이 잘 어울린다"며 "윤도현 밴드는 최근 경연에서 '빙글빙글'을 열창해 1위를 차지했듯이 야외에서 부르기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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