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BBC 다큐멘터리 <원라이프>에 내레이터로 참여

개그맨 이수근이 BBC 다큐멘터리 <원라이프>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원라이프>는 인간이 닿기 힘든 야생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의 삶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로 BBC가 4년의 제작기간과 7개 대륙 로케이션을 통해 만든 작품이다. <원라이프>는 영화 <007>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한 작품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개봉하는 <원라이프>에 내레이터로 참여한 이수근은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과는 또 다른 리얼 야생이 담겨있는 다큐다. 둘째 아이가 이제 말하기 시작했는데 아빠가 처음으로 내레이션을 맡은 작품을 극장에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근과 함께 MBC <동이>에서 어린 동이로 얼굴을 알린 아역배우 김유정도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BBC <원라이프>는 오는 8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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