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12일(현지시각) 유럽증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하는 17개국)의 재정위기가 이탈리아로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에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0% 하락한 5683.80에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79% 급락한 3739.29에, 독일 DAX지수도 1.73% 떨어진 7105.18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인IBEX35 지수는 전일대비 1.58% 떨어진 9517.50을 기록 중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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