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정부가 곡물자급률 목표치를 상향조정하고 2020년까지 10조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11일 오전 9시28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일대비 7.25% 상승한 9760원에 거래 중이다. 영남제분(3.36%), 조비(4.4%)도 모두 오름세다.자회사인 서울사료를 통해 해외농장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팜스토리한냉도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해 4.13% 상승한 1135원을 기록하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전날 오는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곡물자급률 목표치를 25%에서 30%로 상향조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 2020년까지 10조원 정도의 예산으로 농작업 기계화, 시설 현대화, 품종개발 및 보급, 주산단지 조성 등 생산기반 정비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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