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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KBS 2TV '1박2일' 방송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범생 이미지인 이승기가 복분자를 먹고 수컷 본능을 되찾았다.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에서는 200회 특집으로 전북 고창이 자랑하는 농작물인 옥수수와 수박, 복분자를 수확하는 1박 2일 멤버들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와 김종민은 배가 고파 세참으로 옥수수와 복분자를 먹었는데 이승기는 복분자를 마시며 "이렇게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라며 한 CF 멘트를 패러디하기 시작했다.또 "일하다가 진짜 힘들었는데 복분자 한입에 힘이 났다"고 남성미 가득한 표정까지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에 "이승기가 최고의 남자로 다시 태어났다" "이승기 다시 봤다" 등의 글을 남기며 뜨겁게 호응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