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광진구 모바일 홈페이지 메인화면
이 서비스를 통해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빠르고 정확한 검색 결과를 첫 페이지에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이 된 만큼 구는 첫 화면에 서비스 전체 아이콘이 보이도록 구성,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또 공공기관, 50여 개 맛집 멋집 병원 도서관 체육시설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은 구글맵을 이용한 지도서비스를 구현하고 전화번호 클릭 시 해당 전화번호로 자동으로 전화가 걸리도록 바로콜 서비스도 구현했다.바코드 보다 다량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 2차원 코드인 QR(Quick Response)코드를 생성, 스캔 또는 저장 시 광진구 모바일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 이용자 편의를 돕기도 한다.김기동 구청장은 “모바일 사용 증가에 따라 주민들이 관심 있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현재까지 단반향 정보 서비스 중심으로 구축된 것을 향후 이용자 현황 분석 등을 통해 구정 소식과 민원처리 서비스 등 양방향 소통 서비스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디지털정보과(☎450-721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