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내 기업들 어려운 이웃 돕기 발 벗고 나서

'아름다운 금천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 기업 쇄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시하는 ‘아름다운 금천 만들기’ 봉사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아름다운 금천 만들기’ 기업자원봉사단과 연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 추진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봉사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기업 중 일부는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청소년 13명에게 연초부터 매월 장학금을 전달하거나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착한 기업 어려운 이웃 돕기

이 외도 여러 기업이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과 연계돼 쌀 지원, 밑반찬 배달, 학습지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전화(☎2627-2456)나 금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cvc.go.kr)로 신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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