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평-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국가 건설교통 연구개발(R&D)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한미간의 연구협력 및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해 7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교평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건설교통 R&D 사업 관련 상호 협력 및 후원, 건설교통기술·정책에 대한 자문, 건설교통 연구인력 교류, 기타 건설교통 R&D 발전을 위한 활동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건교평은 첫 업무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를 통해 '건설교통분야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 연구활동 조사'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또 '2010년 R&D 사업구조 개편'에 맞춰 국제공동연구사업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건교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미국내 우수한 전문가들과 R&D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최하는 '한미과학자대회'를 후원하면서 향후 업무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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