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8일 수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경기지역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우수 중소기업에는 인력채용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40여개 우수 중소기업과 23개 특성화고 8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기업 소개 및 일대일 면접 등이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 삼괴고등학교의 창업아이템을 전시하고, 선취업ㆍ후진학 등 특성화고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가 있을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로 200여명의 학생들이 일자리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손을 잡고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규모 있게 여는 첫 행사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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