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하이닉스,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 코스피200지수 기초자산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대신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대신증권은 SK이노베이션·하이닉스,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510호, 1511호, 1512호, 1513호, 1514호를 오는 8일까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대신ELS1510호는 SK이노베이션·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개월 마다 특정주가 이상이면 조기 상환되는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21.3%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511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30.0%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1512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130%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63.0%의 수익을 제공한다.대신ELS1513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5%의 이상이면 0.835%(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장중지수를 포함해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만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5% 이상이면 만기까지 최대 36번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자동조기상환일에 두 기초자산의 기준지수가 지정비율 이상일 경우에는 투자원금이 조기상환된다.대신ELS1514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5개월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관찰시작일로부터 관찰종료일까지 코스피200의 종가가 전일 종가의 88%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세전 연 4.8%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7월11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510호 50억원, ELS 1511호 100억원, ELS 1512호 50억원, ELS 1513호 50억원, ELS 1514호 90억원으로 총 34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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