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현대미포조선이 현대중공업의 하이닉스 인수전 불참 소식에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6일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1만원(5.9%) 오른 1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현대중공업이 하이닉스 인수전 불참을 선언하면서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도 인수합병(M&A) 대금 조달 부담을 덜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날 현대중공업은 하이닉스반도체 인수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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