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동수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경제정책위원회(위원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동수 위원장은 '대내외 경제여건 및 향후 공정거래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현재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설립 30년을 맞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그동안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후생증진, 시장질서 교란행위 감시에 앞장서 왔다"며 "대·중소기업간의 동반성장과 물가안정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노력에 발맞춰 우리 기업들도 물가안정과 동반성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협력 중소기업들이 강해져야 대기업의 경쟁력도 향상된다는 동반성장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동반성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현재현 위원장을 비롯해 경제정책위원회 위원 등 31명이 참석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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