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률이 존박의 첫 앨범 프로듀서로 작업에 참여한다. 존박은 엠넷 <슈퍼스타 K2>에서 준우승을 한 후 김동률, 이적 등이 소속된 뮤직팜과 3년간 전속계약을 맺고 현재 앨범을 준비 중이다. 김동률은 소속사 뮤직팜을 통해 “존박이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이후 자연스럽게 친하게 됐다. 음악적 동료로 뒤에서 도와주고 서로 협력을 할 만큼 뮤지션으로 착실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존박의 근황을 전했다. 존박은 자신의 앨범 프로듀서를 맡게 된 김동률과 서로가 제시하는 여러가지 스타일의 음악을 함께 듣고 연구하면서 존박의 음악색깔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동률 외에도 편곡자 박인영이 존박의 앨범에 참가한다고. 박인영은 윤종신, 성시경, 박정현, 이승환, 토이의 음악 편곡가로 최근 영화 <풍산개>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존박은 소속사 측을 통해 “음반 발표시기에 조급해 하지 않을 것이다. 보다 색깔 있는 음악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중”이라며, 언제 음반을 발표할 지는 미정임을 밝혔다. 사진제공. 뮤직팜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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