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시멘트는 30일 단양공장이 생산중단에 들어갔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금액은 425억1199만9223원, 생산액 대비 18.8%이다.회사 측은 "시멘트의 적정 재고량 유지를 위해 생산단가가 높은 단양공장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시멘트 재고 소진시 단양공장 생산시설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단순히 적정 재고량 조절을 위한 조치로 서 이미 확보된 시멘트 재고와 다른 사업장의 생산시설 가동으로 생산중단의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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