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감] 상하이종합지수, 1.2% 상승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30일(현지시각) 중국 증시는 그리스 위기 완화와 함께 선전 증시에 기업공개(IPO)를 단행한 BYD자동차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1% 넘게 급등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전일대비 1.2% 오른 2762.08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그리스 의회가 정부의 280억유로 규모의 재정긴축안을 통과시키면서 30일 500억유로 규모의 국유자산매각법안 표결도 사실상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워런 버핏이 투자한 업체로 유명한 중국 전기차 회사 BYD는 이날 선전 증시에서의 기업공개(IPO)를 단행,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BYD는 전기차 개발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을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후 46% 급등했다.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와 최대 석탄 생산업체 중국선화에너지가 상품가격 상승세로 각각 1%와 3.4% 올랐다. 금융주도 반등에 성공했다. 차이나 머천드 뱅크는 0.9% 올랐고 화시아은행도 1.5% 상승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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