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30일 의정부시에서 김재홍 이사장과 문희상 국회의원 및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네트워크 경기북부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는 KT&G복지재단이 저소득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설립한 지역센터로 서울에 5곳, 인천과 성남에 각 1곳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경기북부복지센터는 8번째로 향후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의 지원을 받는 총 수혜자는 3만여 세대 이상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KT&G복지재단은 경기도 내 낮은 재정자립도, 높은 고령인구비율, 군사 및 도농복합 지역의 특성이 있는 경기북부 지역에 사회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 센터를 추가 설립하게 됐다. 김 이사장은 "경기북부복지센터 개관으로 지역의 사회복지 관련 공공 및 민간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KT&G복지재단은 KT&G가 사회복지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으로,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기관 경승용차 지원사업 및 자원봉사단 운영, 어르신탁구대회 개최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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