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참가한다.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박재범은 자신이 소속된 비보이팀인 A.O.M(Art Of Movement)로 쇼케이스 배틀을 벌인다. 상대는 Red Bull BC One All Star로 4대륙에서 모인 7명의 비보이가 모인 팀이다. 또한 박재범은 비트박스로 유명한 KRNFX와 함께 축하공연 무대에 선다. 3일에는 <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 대회>의 홍보대사인 타이거 JK와 가수 윤미래, 그리고 드렁큰 타이거의 원년멤버인 DJ James Jhig, 미국 프리 스타일 랩배틀 챔피언인 Styliztik Jones, 미국 힙합 뮤지션 Roscoe Umali가 만든 프로젝트 그룹인 ‘선주’가 공연한다. < R-16 KOREA 2011 세계 비보이 대회 >는 세계 5대 비보이 대회 중 하나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한국을 비롯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에서 열린 해외 예선전에서 선발된 전 세계 16개국 최정상급 비보이 200여명이 실력을 겨룬다. 사진제공. sidus HQ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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