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 종합감사 실시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간 이천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도는 이번 감사에서 국ㆍ도정 시책사업, 민원ㆍ복지ㆍ환경ㆍ도시건축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일선 행정기관의 업무처리 실태를 확인ㆍ점검해 행정의 적법성을 유지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과 공무원의 기강 확립,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 성과와 규제개혁 이행실태 확인, 우수시책 발굴 전파 및 주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각종 제도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하지만 도는 지나치게 적발ㆍ처벌위주의 감사 또는 고압적ㆍ권위적 감사라는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예방위주의 감사활동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도는 2년 주기로 31개 시ㆍ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안산시, 동두천시, 과천시, 여주시, 연천군 지역에 대한 감사가 실시됐다. 올해 하반기 종합감사 대상 지역은 가평군(8월), 시흥시(10월), 하남시ㆍ양평군(11월), 고양시(12월) 등이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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