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거래소는 '2011년 제2차 코스닥 IR 주간(Kosdaq IR Week/KIWEE)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코스닥 상장기업 릴레이 IR'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업릴레이IR은 2011년도 KRX리서치프로젝트(KRP)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총 13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13개 기업은 케이에스피, 홈캐스트, 아이씨케이, 바텍, 차이나그레이트, 테스, 빅솔론, 쎌바이오텍, 투비소프트, 티플랙스, 하이텍팜, 처음앤씨, 세우테크 등이다. 기업별 IR은 KRP기업분석보고서 주관 증권사의 투자포인트 해설, 해당 기업 임원이 주관하는 기업현황 및 전망 프리젠테이션, 질문과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거래소측은 "이번 릴레이 IR은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및 언론 등 정보생산자에게 다양한 업종과 업력을 가진 코스닥상장기업에 관한 심층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코스닥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기업IR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는 일반투자자를 위해 기업IR 동영상 및 IR자료를 코스닥시장 전용 홈페이지 '아이코스닥(ikosdaq.krx.co.kr)'에 게재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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