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출범식...경기도 운영 365민원전철 아이디어 채택한 교통 특화형 신용카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운영하고 있는 ‘365민원전철’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교통혜택 특화형 신용카드가 출시됐다.농협 경기도본부(본부장 정연호)는 16일 도청에서 ‘NH채움 경기도 민원전철 365카드(이하 민원전철 카드)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원전철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요금 최대 20% 할인, 농협하나로마트 및 대형유통업체 할인, 서비스 등 주민의 가계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문화의전당 입장료 20%, 경기도의료원 종합검진비 20% 할인을 받거나 이용할 수 있다.경기농협 관계자는 “금융 상담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역주민에게 경기도 민원전철을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도가 지난해 세계 최초로 도입한 민원전철은 1호선(서동탄~성북 구간) 전철 1량을 개조하여 민원상담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봉수 기자 bs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