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농림부 ‘사이버안전센터 위탁 운영 사업’ 수주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융복합보안관리 전문기업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가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이버안전센터 위탁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농림부는 24시간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보안관제 체계 및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했다.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및 유관기관과 연동해 사이버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및 공조체계를 갖춘다.이 사업은 농림부의 본부 및 11개 소속기관, 4개 산하 공공기관의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전체 보안 장비(ESM, TMS 및 통합분석시스템과 연동된 모든 장비)에 대한 위탁 운영을 맡길 업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사업이 진행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안관제운영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농림부의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글루시큐리티의 보안관제 전문 인력들이 사이버안전센터에 상주하면서 보안취약점 점검 및 모의해킹 등을 통한 잠재적 위협요소 최소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득춘 대표는 "이글루시큐리티가 대한민국 대표 안전지킴이로서, 우수한 보안관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또 한 번 입증 받은 계기"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통합보안관리·관제 기업으로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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