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블레이드', 누적 매출 1000만 달러 돌파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에픽게임스는 자회사 체어엔터테인먼트의 3D 모바일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가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인피니티 블레이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5.99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인피니티 블레이드'는 3D 온라인게임 등을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3'로 개발된 최초의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출시된 후 두 번의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에픽게임스는 '인피니티 블레이드'의 성공이 PC용 온라인 게임이나 비디오 게임에 주로 쓰이던 '언리얼 엔진3'가 모바일 게임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지사장은 "인피니티 블레이드의 성공 이후로 국내에서도 모바일용 언리얼 엔진3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넥슨 모바일, 크리켓소프트 등이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모바일게임 개발에 착수했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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