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희망의집짓기에 참여할 대학생 뽑아요'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진로(사장 이남수)는 '두껍아~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캠페인에 동참할 '대학생 두꺼비 봉사단' 50명을 모집한다.  '두꺼비 봉사단'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달 4일부터 30일까지 참이슬 후레쉬 홈페이지(www.chamisulfresh.com)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전화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두꺼비 봉사단'은 오는 7월13일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에서 건축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및 추억의 밤 행사 등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인 '두꺼비 봉사단' 봉사활동은 진로 임직원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한편 진로는 지난달 18일 서초동 본사에서 한국 해비타트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희망의 집짓기 후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진로 이남수 사장과 해비타트 서경표 상임대표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임직원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고,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문제 해결과 사회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진로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대학생 봉사단이 집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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