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구청장 2일 오후 건국대 행정대학원 광진구 도시,주택 최고과정 특강서 신청사 건축 의지 분명히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기동 광진구청장이 현재 구청사가 낡아 신청사 건립 의지를 밝혔다.김 구청장은 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건국대 행정대학원 제4기 광진구 도시,주택 최고과정 특강에서 신청사 착공을 하겠다고 밝혔다.김 구청장은 “현재 광진구청사는 과거 공화당 연수원 건물로 매우 낡아 신청사 건립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용역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착공을 하려 한다”고 신청사 착공 의지를 보였다.별관 동은 D급 판정을 받을 정도로 시설이 낡아 매우 불안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2일 오후 특강을 통해 신청사 착공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김 구청장은 "현재 구 청사 본관 건물은 그대로 두고 석성한의원 쪽에 (신청사를)착공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또 김 구청장은 자신의 구청장 공약 사항인 지하철2호선 지하화와 관련, “민자로 지하도시를 만들면 돈이 없이도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김 구청장은 어린이대공원 인근에서 세계동화박람회를 개최해 100만명 정도 인구 유입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또 김 구청장은 동서울터미널 재건축과 관련해 여객자동차터미널과 판매,업무시설, 문화,집회 등 복합시설로 개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