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솔로몬투자증권은 1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업계 수익률 1위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이달미 애널리스트는 "투자포인트는 고효율 중심의 상품운영과 타사 대비 효율적인 인력구조로 인한 업계 최고의 수익성 자랑, 올 연말 기준으로 9200억원의 막대한 현금보유로 인한 자산가치 매력도 등"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올 백화점 관련 매출 2400억원이 예상되는 만큼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로서의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솔로몬증권은 현대홈쇼핑의 올해 연간 실적은 취급고가 전년대비 24.6% 증가한 2조 3950억원, 영업이익 전년대비 26.6% 증가한 1688억원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했다.올 외형성장세는 패션, 이미용품, 주방용품과 같은 유형상품과 보험상품의 판매호조세가 견인할 것으로 판단했다.올해 SO수수료 인상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는 보험판매율 증가세가 방어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올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1%포인트 상승한 7.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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