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간 철도산업 직무능력 등 인턴십 뒤 올해 말 약 30% 우수자 정규직으로 뽑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30일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인턴사원 최종합격자 600명을 뽑고 명단을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사무영업 269명 ▲운전 175명 ▲차량 65명 ▲토목 91명 등이다.합격한 인턴사원은 코레일의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을 거쳐 최종면접을 통해 뽑힌 사람들이다.이들 인턴사원은 현장에서 5개월간 철도산업에 대한 직무능력을 익혀 분야별 실무형 인재로 길러진다. 코레일은 올해 말 인턴사원 중 30% 안팎의 우수인재는 정규직으로 뽑을 예정이다.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지난해부터 대규모 인턴십으로 철도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재들을 정규직으로 뽑아오고 있다”면서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검증된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는 인턴십방식을 꾸준히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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