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핀에어는 30일 핀란드 헬싱키와 싱가포르를 잇는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헬싱키~싱가포르 노선에는 에어버스의 최신 기종 A340이 투입되며 주 7회 운영된다. 핀에어는 이번 싱가포르 신규 취항으로 아시아 내 수송력을 강화하고, 헬싱키 국제 공항이 북유럽 허브 공항으로 도약하는데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핀에어의 아시아지역 내 10번째 취항지다.핀에어 CEO 미카 베빌레이넨 (Mika Vehvilainen)은 “핀에어의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이 지금까지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은 핀에어의 메인 타깃인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는 출장객들에게 매우 편리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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