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글로비스, '과세 리스크 과장'.. 급등

[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현대글로비스가 증권사 호평에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27일 오전 10시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날보다 7000원(4.68%) 오른 1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KTB투자증권은 글로비스에 대해 "대기업의 대주주회사 밀어주기 과세와 관련된 위험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며 "이미 2007년 공정위 전수조사를 통해서도 뚜렷한 혐의가 없음으로 판명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상속ㆍ증여세법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중인 국세청의 과세방안도 현대글로비스와 거리가 있다"고 덧붙였다.신지윤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5월 미국시장 시장점유율(M/S)는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미국 현지공장에 CKD를 공급하고 미국 현지법인의 물류수요를 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가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호조의 직접적 수혜주"라고 진단했다.정호창 기자 hoch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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