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11번가는 국내 카드사, 통신사, 기타 사이트 등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올 포인트 페스티벌'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국내 카드사는 신한, 하나SK, 씨티, BC탑포인트 등 4개사 포인트가 해당되며 포인트통합사이트 '포인트파크(www.pointpark.com)'를 통해 KT 포인트, 우리은행 우리모아포인트, KB 포인트리, 외환 YES포인트, KPI포인트 등 제휴사 포인트도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통용되던 '11번가 포인트'와 마일리지, T멤버십, OK캐시백도 쓸 수 있으며 이들 포인트는 모두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문지형 11번가 홍보그룹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사용처를 모르거나 평소 쓰임새가 많지 않아 고민이었던 각종 '포인트'로 원하는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11번가는 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에 선착순 1100명에게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100 마일리지도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