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채꽃 바이오 에너지 체험
또 태양을 동력으로 달리는 ‘태양광 모형자동차’를 만들어 직접 운행해 보고 태양열을 이용, 계란도 익혀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부터는 체험학습 후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과 전시도 할 계획이다. ‘바이오에너지 생산 체험농장’은 지난해에 총 91회 운영, 3355명 학생과 주민이 체험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여학생은 바이오디젤 만드는 과정에, 남학생은 태양광 모형자동자 조립과 시연에, 자가발전 자전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관심과 인기를 모았다는 재미있는 분석도 나왔다. 구는 유채꽃과 해바라기 개화기인 23일부터 9월 30일까지(월~금요일 오전 9~낮 1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집, 유치원생, 가족단위의 일반은 정기교육이 없는 날 또는 토·일요일에 참가할 수 있으며, 1회 체험인원은 35명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